마지막 추억까지 아름답게,
"조세호♡차오루의 달빛 이별 데이트 코스, 여긴 어디?"
누가: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와 차오루가
언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340회 속
어디서: 낙산공원에서
무엇을: 마지막 이별 데이트를 했다.
아듀,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와 차오루가 별과 달이 내려다보는 하늘 아래, 마지막 데이트의 추억을 새겼다. 지난 24일(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세호와 차오루 커플이 지난 7개월의 가상결혼생활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마지막 데이트까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별 데이트 속 마지막 사진을 찍으며 처음보다 한층 친밀해진 진심을 고백하면서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달빛 아래서 더욱 빛났던 차오차오 커플의 이별 장소, 그곳은 어디였을까.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서의 아름다운 이별,
낙산공원
위치: 서울 종로구 낙산길 41(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이용료: 무료
어떤 곳?: 아름다운 야경으로 이름이 난 명소!
빽빽하게 들어선 회색 건물들마저 검은 하늘에 가려지고 나면, 이곳에는 밤을 지키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조명들이 하나 둘씩 켜지기 시작한다. 가을 색으로 물든 나무들을 따라 옛 모습을 복원한 성곽을 따라가면 서울 시내가 시야에 담기는 넓은 풍광이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는 듯 펼쳐진다.
풍수지리적으로 좌청룡에 해당한다는 북악, 산의 모양이 낙타와 닮았다고도 하여 '낙타산'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남쪽의 흥인지문과 더불어 지금의 '낙산공원'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초록의 풀길 사이에 난 성곽로를 따라가노라면 낮에는 기분 좋은 산책로가 펼쳐지고, 별이 내리는 밤에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야경코스로 탈바꿈하면서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드라마 속 풍경처럼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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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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