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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W(더블유)〉 속 이종석&한효주의 '재래시장 데이트' 장소는?

기사입력2016-08-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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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로맨스는 맑음!

"<더블유(W)> 속 이종석&한효주의 재래시장 데이트, 여긴 어디?"


누가: 이종석과 한효주가
언제: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 11회 속

어디서: 양주의 재래시장에서
무엇을: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펼쳤다.



"마음은 300만원짜리 원피스 사주고 싶으니까."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든 이종석의 명대사가 떴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 11회에서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가 재회한 가운데, 강철이 연주와 함께 데이트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강철의 목숨을 노리는 진범과의 대결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 주인공의 행보는 빠른 전개만큼이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연주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 이들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상황.


하지만 11화 속 드디어 로맨스가 이어질 징조가 보였다. 연주를 시장에 데려가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펼치며 "마음은 300만원짜리 원피스를 사주고 싶다"고 말하는 강철의 발언은 기억 복귀에 대한 신호탄을 알리면서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이들의 데이트가 그려졌던 장소는 어디였을까?



소소하고 큰 행복이 있는 데이트를 꿈꾼다면
양주 가래비장(場)


위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어떤 곳?: 주인공의 인연만큼이나 긴~ 역사를 자랑하는 그곳!

양주 지역의 가장 오래된 장(場)이자, 경기도 일원에서도 손꼽히는 장마당으로, 조선 후기부터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날이면 날마다 만날 수 있는' 곳이 아닌 오일장이기에 이곳을 찾고 싶은 시청자들이라면, 더 꼼꼼한 조사가 필요하다.

싱싱한 먹거리 재료들부터 옷, 참빗, 삼태기 등등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만물상점을 연상케하는 진기한 시장 풍경이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다.

옮기는 걸음마다 발길을 유혹하는 간식부터 화사한 옷가지들, 선물처럼 늘어선 각종 물건들은 정갈한 백화점과 마트와는 또 다른 시장만의 정겨운 매력은 친근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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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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