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MBC! <무한도전>·〈W(더블유)〉·<나 혼자 산다> 통합 시청자 '천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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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명가, MBC의 힘!’

21일(수) MBC측이 통합시청지수(CAMI) 8월 조사결과 발표한 가운데, <무한도전>과 〈W(더블유)〉, <나 혼자 산다>의 통합시청자 1,000만 명 돌파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국민 예능 <무한도전> ‘두근두근 다방구’편, 통합시청자수 1,200만 돌파

추억의 게임 ‘다방구’를 재해석한 추격전으로 화제가 된 MBC<무한도전>(이하 무한도전)이 8월 통합시청자수 1,221만 명을 기록하며 통합시청지수 1,000만 행진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무한도전>은 비실시간시청자를 반영한 지표인 시청충성도가 높은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두근두근 다방구’편의 경우 술래의 심박수가 100bpm 미만, 도망자는 100bpm 초과로 유지되지 않으면 위치가 공개되는 규칙과 함께 무도만의 박진감 있는 추격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숱한 화제 속에 종영한 〈W(더블유)〉 통합시청자수 1,000만 기록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스토리, 세련된 연출과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았던 〈W(더블유)〉는 8월 통합시청자수 1,094만 명을 기록했다.

수목극 시청률과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해외 14개국 수출 기록을 세울 만큼 흡입력을 발휘한 〈W(더블유)〉는, 한국 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는 찬사와 함께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매 회 포털 사이트의 메인 및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던 〈W(더블유)〉는 집중력을 요하는 스토리라는 평가에 걸맞게 비실시간시청의 비중이 높았다.

▶ 싱글들의 일상을 그린 다큐 예능 <나 혼자 산다>, 통합시청자수 1,000만 돌파하며 저력 확인

독신 남녀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찍어 싱글라이프 예능 트렌드를 선도한 <나 혼자 산다>가 8월 통합시청자수 1,010만 명을 기록했다.

<나 혼자 산다>는 그동안 싱글족 스타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중 ‘함께라서 땡큐라네’편은 서울에서 월세집 구하기에 나선 슬리피와 이국주, 이사를 앞두고 살림 나눔에 나선 전현무의 에피소드를 통해 혼자 사는 삶의 진솔함과 노하우를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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