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리뷰] 정우성, 과거 사진 공개... “큰 키 탓에 배우는 헛된 꿈이었다.”

주소복사|스크랩


정우성의 키가 초등학교 때 이미 180cm가 넘었다고 밝혔다.

18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아수라>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과의 인터뷰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정우성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큰 키에 성숙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초등학생 때 이미 키가 180cm가 넘었다고 밝히며 “그때는 너무 커서 계속 뒷자리에 앉고 뒷번호만 했다. 너무 큰 게 싫어서 맨날 구부정하게 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은 “처음 배우한다고 했을 때 키가 커서 안 된다고 했었다”라고 전하며 “키 큰 애가 모델 좀 하다가 배우 안 될텐데... 엄한 꿈꾸다 사라지겠구나”라는 평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런 당시의 편견을 딛고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자리 잡은 정우성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모델 출신으로 배우가 된 첫 번째”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