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이 '2016 무한상사'에 깜짝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에 공식하차를 결정한 정형돈이 혼수상태에 빠진 유 부장의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문의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유 부장의 병실에 정형돈이 등장했다.
그는 유 부장을 걱정스러운 눈길로 지켜보며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셔야 한다. 회복하셔서 꼭 전처럼 다시 만나자"고 훗날을 기약했다.
이를 듣기라도 한 듯 유 부장은 무한상사를 둘러싼 연쇄 죽음에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고 기적적으로 깨어난다.
시청자들은 정형돈의 공식하차가 결정된 시점에서 예고에도 없던 그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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