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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양세형, “<무한도전> 반고정? 서운하지 않다!”

기사입력2016-09-0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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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이 <무한도전> 멤버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92회에서는 양세형이 규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먼저 양세형은 “<라디오스타> 덕에 프로그램을 8개나 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양세바리 춤’을 춰서 흥을 돋웠다.

이후 김구라가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건가?”라고 묻자, 양세형은 “도와주는 느낌으로 하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이 “미국도 같이 갔는데 서운하지 않나?”라며 대답을 유도했다. 양세형은 꿋꿋하게 “전혀 서운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구라가 “분명 서운할 거다”라며 양세형의 말을 막아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무한도전> 멤버로 합류하는 게 부담스러운가?”라고 물었다. 이때 김구라가 “왜 부담스러워?”라며 대답을 계속 가로채자, 양세형이 벌떡 일어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가 “우린 안 잡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다시 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예능 배운다는 생각으로 출연 중이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명품조연구역-주연은 없다” 특집에는 드라마 <시그널>의 악역 정해균, 천만 영화 <부산행>의 노숙자 역 최귀화, <38사기동대> 속 악덕 고액체납자 오대환, 감초 역할 톡톡히 하는 신스틸러 이시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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