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직접 자신의 열애 사실을 전했다.
지난 7일(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 김국진은 한주간을 뜨겁게 달구었던 자신의 열애 사실을 생방송에서 쑥스럽게 전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전국민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공개 연애는 <섹션TV 연예통신> 선정 '실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곧이어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들은 앞다투어 MC 김국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가장 예뻐보일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김국진은 "항..."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지만 이내 리포터들이 "항상! 항상!"을 외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애칭이 뭐냐."는 질문에는 "강지."라고 수줍게 답하며 어쩔 줄 몰라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국진은 "공개 연애할 줄은 전혀 예상 못했지만 이제 시작해야죠. 고맙습니다."라며 낭만적인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