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과 정준하가 하하의 산 속 집을 방문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정준하가 하하의 산 속 귀신 집을 체험하며 공포에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주요 타깃이 된 정준하는 유재석의 집에 이어 가장 난이도가 높은 하하의 산 속 집에 초대됐다. 정준하는 함께 초대된 유재석보다 먼저 도전에 나섰지만
무덤가 귀신 출몰에 집 안에는 들어가보지도 못 한 채 도전을 포기해야 했다.
유재석 또한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의 비명 소리를 듣던 하하는 사전답사때 제 예상이 적중한 것에 뿌듯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겁에 질린 정준하와 유재석은 결국 서로의 멱살을 잡고 도전해 이들을 폭소케했다. 정준하는 계속되는 귀신 출몰에 자신도 모르게 유재석에 욕설을 해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산 속 집에서 사진을 찾고 돌아온 두 사람은 하하에 "네가 사람이냐. 악마지"라고 분노를 쏟아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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