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리뷰] “악기 같다!” 은지원·써니, 풀피리 매력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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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과 써니가 풀피리 매력에 푹 빠졌다.

23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31회에서는 ‘풀피리 덕후’ 정준상이 출연해 즉석에서 풀피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준상의 ‘풀피리 강좌’를 들은 출연진들이 각자 풀피리 불기에 도전했다. 은지원은 금세 풀피리 매력에 빠져 “오늘부터 덕후 협회에 가입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현도 불어보며 “이거 아닌가?”라고 했는데, 박나래가 “그거 아니다”라며 단호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준상이 “깊게 물지 말고, 끝부분이 떨리게 해야 한다”며 비법을 전수했다. 하지만 성격 급한 이경규는 이내 풀을 던져버렸다. 박나래도 “풀독 오르겠다”며 포기했다. 데프콘 역시 “입에서 피 냄새가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은지원은 “화초가 악기가 된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써니가 ‘삐익’ 소리를 냈다. 출연진들은 개인기로 풀피리 불기를 하면 되겠다고 신기해했다. 은지원은 “풀피리를 불수록 매력이 더하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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