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형은 한국인이면서 한국말 못 한다" 샘 해밍턴, 면박 주는 박명수에 일침…'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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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이 박명수에 일침 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취소된 미국 일정으로 인해 '오늘 뭐 하지' 특집을 계획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오치리와 샘 해밍턴을 포함한 멤버들은 어긋난 미국 일정으로 인해 급히 바캉스를 계획해야 했다. 본격 바캉스에 앞서 유재석은 멤버들에 미국 일정 조정 기간 중의 근황을 물었다.

샘 해밍턴은 "요 며칠 멍 때렸다. 추가 촬영 있을 수 있단 말에 오 분 대기조처럼 기다렸다"며 일정 조정 기간 중 초조했던 심정을 밝혔다.

박명수는 두 명의 샘에 "그런데 너희는 잭 블랙 앞에서 왜 쩔쩔매고 떠느냐"고 일침을 날렸다. 오치리는 "좋아하는 배우 앞에서 그럴 수도 있잖느냐"고 억울한 듯 반박했다. 해밍턴 또한 "형은 원래 그러지 않냐. 말도 이, 이, 이렇게 하잖냐"고 맞섰다.

이에 박명수는 할 말을 잃은 채 웃음을 터뜨렸고 해밍턴은 "우리는 외국인인데 한국어 하잖냐. 형은 한국인이면서 한국어를 못한다"고 일침을 이어나갔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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