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매력 넘쳐도 되나요?’
‘마요미’, ‘마블리’라 불리며 대체 불가 매력을 가진 배우 마동석이 영화 <굿바이 싱글>로 찾아왔다! 상남자 다운 포스에 귀여움까지 소유한 그의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지만 때로는 귀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 마동석 과의 유쾌한 인터뷰를 지금 시작한다.

Q. 스타일리스트 역할로 다양한 옷을 입었는데 이번 영화를 계기로 변화를 줄 생각이 있나?A. 그럴 줄 알았다. <굿바이 싱글>을 통해서 많은 옷을 입고 ‘이런 옷도 많이 즐겨 입어야 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영화가 끝나고 나니 다시 내 옷을 입게 되더라.
Q. 영화 <굿바이 싱글>을 함께 한 배우 김혜수 와의 나이 차이는?A. 김혜수 씨가 한 살 연상이다. 누나라 부르면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다. (웃음)
Q. 미국 이민 당시 이종격투기 선수의 헬스트레이너를 했는데, 당시 체격이 어땠나?A. 좀 많이... 컸다. 지금은 미디엄 사이즈다. (웃음)

Q. 배우가 된 계기는?A. 다른 직업을 가졌었지만 계속 내 마음 속에 있던 꿈이었다. 친동생의 도움으로 할리우드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감사하게도 한국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 한국에 들어오게 됐 다.
Q. 불량배 역할을 많이 했는데 ‘욕부심’이 있는지?A. 배역 때문에 한다. 평소에는 욕을 잘 안한다.

Q. 마동석의 실제 성격은?A.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맡은 배역의 배려 깊고 자상한 역할이 이해가 잘 된다. 개인적으로 평화주의자이기 때문에 좋게 지내는 것이 좋다.
Q. 시청자 분들께 한마디 하자면?A. 영화 <굿바이 싱글>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저 마동석도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iMBC연예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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