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야설 운도, 19금 댓글에 폭주... 결국 마리텔 심의회 출동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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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가 19금 댓글에 야설 운도 본능을 각성했다.

4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설운도, 뮤지, 김조한이 즉석 휴가노래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운도는 매의 눈으로 광속의 채팅 댓글을 읽어나가며 시청자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작사를 위해 채팅창의 댓글을 인용하던 설운도는 ‘노텔은 노노 호텔은 고고’라는 댓글에 흡족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쏟아지는 19금 댓글에 각성한 듯 눈빛이 돌변했다.

이어 뮤지에게 ‘오늘 밤은 우리 거예요’라는 댓글을 빨리 적으라며 “바닷가에서 일이 벌어진다는 거냐”고 물으며 관심을 표명했다.

뒤이어 눈빛을 반짝이며 ‘오늘 밤을 채워줄 여자 셋’ 등의 가사에 흥미를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운도’ ‘어덜춘’ ‘야설운도’ 등의 별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후 신난 듯 계속되는 설운도의 야설운도 본능은 결국 마리텔 심의위원회를 출동시키며 자체 편집으로 정화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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