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설운도·김조한·뮤지가 세대·장르를 뛰어넘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운도·김조한·뮤지의 방송은 각 음악 장르의 대가로 불리는 세 베테랑 뮤지션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후반전에서는 본격적으로 콜라보 프로젝트의 곡을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실제 음원으로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는 곡의 멜로디를 들려주며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을 통해 멜로디에 어울리는 테마를 정해 눈길을 끌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바캉스를 주제로 정한 이 프로젝트 곡은 가사도 시청자들이 즉석에서 올려주는 댓글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댓글은 바캉스에서 벌어지는 남녀 사이에 관한 아찔한 내용들로 도배되었고 설운도는 거침없는 19금(?) 댓글들을 보자마자 크게 당황했다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진 프로젝트 곡이 생각보다 높은 수준으로 완성되어 시청자들의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고, 그 후 이어진 설운도·김조한·뮤지의 콜라보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설운도·김조한·뮤지의 콜라보 방송은 오늘(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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