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이경규, 쌍절곤 상황극에 야광쇼까지... 이소룡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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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쌍절곤을 돌리며 이소룡에 빙의했다.

14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가 쌍절곤 상황극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화려한 솜씨로 쌍절곤을 돌리며 미리 섭외해뒀던 헬맷 쓴 괴한들과의 한판 승부를 펼쳤다. 괴한들은 미리 짠 듯한 모습으로 이경규에게 맞으며 쉽게 쓰러졌고, “너 죽어”라는 지시에 슬금슬금 기어가 죽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상대에게 다가가며 쌍절곤을 휘둘렀고, 연이어 “다리!”를 외치며 상대방의 다리만을 공격했다. 하지만 결국 안전하게 헬맷을 쓴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상대를 제압했고, 멀뚱하게 서 있는 또 다른 괴한의 머리를 가볍게 치는 것만으로 상대를 쓰러뜨려 어색한 상황극에 재미를 더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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