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와 김진경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진경이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조타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경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남편과 패러글라이딩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타는 패러글라이딩으로 만날 장소에 도착했지만 신부가 보이지 않았다. 그때 김진경 역시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올라갔던 것.

서로가 누군지 모른 채 첫 만남을 가져야 하는 두 사람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기대감에 기분 좋은 설렘을 느꼈다.

김진경은 “착륙하면 바로 결혼식을 해야 한다”며 자랑했고,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너무 빨리 보고 싶다”며 신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쁘게만 보이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빙글빙글 도는 낙하산에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착륙 장소에서 기다리던 조타는 대면도 전에 신부의 비명소리를 먼저 듣게 됐고, 기대감 가득한 모습으로 신부를 기다렸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역대급 첫 만남으로 눈길을 모은 조타와 김진경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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