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말수가 적어도 용서되는 비주얼 ‘고비드’ 고수! <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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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꼬맹이”

단 2회 방송 만에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화제로 떠오른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의 주인공 고수!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림과 동시에 사극으로 돌아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와 만났다.

평소 과묵한 모습으로 알려져 있지만 엉뚱한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미소를 띠게 한 배우 고수와의 유쾌한 인터뷰를 지금 시작한다.


Q. <옥중화>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주변 반응은?
A. 축하 전화를 많이 받았다. 오랜 만에 드라마 출연이라 반가워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Q. 드라마 <옥중화>를 소개하자면?
A. 전옥서라는 옥에서 태어난 옥녀가 살면서 겪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Q. 극중 역할은?
A. 미스터리한 서자 윤태원 역을 맡았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인물이다.


Q. 실제 본인은 액션 본능이 있는가?
A. 대립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웬만하면 동의하고 따라 가려고 하는 것 같다. 조용하고 얌전하다.

Q. <옥중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A. 캐스팅 제안을 받고 오랫동안 고민했다. 그러는 와중에 감독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감독님과의 통화를 통해 배역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또한 상대역이 진세연 씨라는 말을 듣고 하겠다고 했다.

Q. 극중 아버지 윤원형(정준호)와의 관계는?
A. 윤태원에게 상처를 많이 준 인물이라 재회한다면 아버지라고 할지, 야(?)라고 할지 모르겠다. (웃음)


Q. 중고참 배우로서 다른 배우들에게 식사제공을 하는 건 어떤지?
A. 기회가 된다면 다른 배우와 스태프 분들에게 맛있는 것을 대접해드리고 싶다.

Q. 데뷔 계기는?
A. 어린 시절부터 관심이 있던 분야였다. 그래서 오디션에 응모를 했다. 처음에는 광고 사진을 찍다가 뮤직비디오를 찍게 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됐다.


Q. 10년 후는?
A. 여기에서 또 인터뷰하는 것은 어떠냐. (웃음) 10년 후에도 지금과 다르지 않은 배우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시청자들께 한마디 하자면.
A. 인사드리게 되어 반가웠다. <옥중화>가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니 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iMBC연예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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