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조선판 츤데레도 여심 저격에 나섰다.

1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주말 드라마 <옥중화>의 출연자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옥중화>에서 까칠하지만 따뜻한 역할로 등장하는 고수는 극중 상대역인 진세연을 “꼬맹이”라고 부른다. 이에 진세연은 “‘꼬맹이’라는 말이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불러주면 좋지 않냐”며 “대본 리딩 때 ‘꼬맹이~’라고 부르는데 ‘심쿵’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수는 신고은의 부탁으로 극중 대사인 “꼬맹이~”를 재연했고, 박주미를 향해서도 “꼬맹 꼬맹 꼬맹이~”를 외치며 여심 저격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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