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속 여제 이상화가 이규혁의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30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규혁이 스케이트장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혁은 ‘한 바퀴 더 타요’라는 네티즌의 요청에 스케이트를 타러 나서자, 채팅창에는 ‘이규혁 감독님 뒷담화 해주세요’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이에 이상화는 이규혁의 출발과 함께 “선수 생활에 비해 속도가 많이 안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합하면 내가 이긴다”며 “얼마 전 100m 경주 해봤는데 이제는 나한테 지더라. 사실 나보다 느리다. 0.03초정도!”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규혁이 다시 등장하자, 이상화는 “오빠, 아직도 빠르다. 아직 안 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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