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부터 이서진까지' 매일 듣고 싶은 역대급 고백멘트 BEST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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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다모> 시절 자신의 명대사 "아프냐. 나도 아프다."를 넘어서는 새로운 고백 멘트를 탄생시켰다.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에서 "내가 너 살릴게."라며 아픈 여주인공을 향한 애절한 고백을 선보인 것. 전국에 크고 작은 병으로 아파하는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모든 건강한 시청자들까지도 설레게 한 순간이었다.

이처럼 뭇 여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MBC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들의 고백법을 소개한다. 아래의 11가지 고백법 가운데 나에게,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최적화된 맞춤 대사를 찾아 직접 응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나이 차가 많이 나거나 국적이 다를 때 <로망스> 최관우 표 고백

※주의※ 나이, 국적 말고 또 다른 문제는 없는지 미리 잘 살펴보아야 함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고 싶은 상대에게는 <해를 품은 달> 이훤 표 고백

※주의※ 상대는 이미 잊었을 수도 있음



▶오그라드는 말도 잘 참을 수 있다면 <킬미, 힐미> 신세기 표 고백

※주의※ 일단 말을 했으면 해당 날짜와 시간을 까먹으면 안 됨


▶외계인 혹은 그 이상의 대상과 사랑에 빠졌을 때는 <커피프린스 1호점> 최한결 표 고백

※주의※ 평범한 상대에게 응용 시 기분 나쁠 수 있음



▶주인이라는 말에 기분 나빠하지 않을 때 눈치껏 <밤을 걷는 선비> 김성열 표 고백

※주의※ 치명적 매력 필수 장착 요망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원한다면 <최고의 사랑> 독고진 표 고백

※주의※ 과도한 충전시 의도를 들킬 수 있음



▶사소한 내기 이후엔 급 진지한 반전 매력으로 <개인의 취향> 전진호 표 고백

※주의※ 내기에 졌을 때 남발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음



▶애절한 순간 모성 본능을 자극할 때 <기황후> 타환 표 고백

※주의※ 연상녀에게는 '어미새'라는 말이 기분 나쁠 수 있음



▶요리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나 신혼부부에게 추천하는 <파스타> 최현욱 표 고백

※주의※ 상대가 두려움에 떨거나 도마 위에 계속 앉아있을 수도 있음



▶사극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가능한 <해를 품은 달> 이훤 표 고백

※주의※ '어명'이라는 말은 융통성 있게 빼도 좋음



▶독감, 비염 등으로 고생하는 상대에게는 <결혼계약> 한지훈 표 고백

※주의※ 실제 치료 능력은 없다는 걸 분명히 할 필요가 있음












iMBC연예 김은별 | 이미지출처=페이스북 엠순이(http://www.facebook.com/MBC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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