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로맨스 정리'

‘시소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소연-곽시양이 209일의 달콤한 데이트를 끝내며 눈물을 쏟았다.

8일(금)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측이 김소연-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과 김소연은 손을 맞잡은 채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가 하면, 카페에 마주앉아 눈물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소연-곽시양은 떡볶이 먹기-휴대전화 케이스 만들기-노래방 가기 등 추억들을 만들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소 커플’은 노래방에서 더욱 뭉클한 순간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소연은 신청곡인 ‘아시나요’를 부르는 곽시양의 옆에서 갑자기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마지막 데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우결’ 공식 로맨틱 커플이었던 ‘시소 커플’ 김소연-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은 9일(토) 오후 4시 55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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