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가 소신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21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대배우>의 주인공 오달수와 윤제문의 인터뷰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오달수는 영화에서 첫 주연작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오달수는 처음 주연작을 맡은 소감에 대해 “(작품에 있어) 주·조연 크게 안 따지는 사람이다”며 “조연 할 때도 제 씬 되면 ‘내가 주인공이다’라고 생각했었다. 이번영화에 ‘주연이다’라는 부담은 갖지 않으려고 한다”며 소신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오달수는 첫 주연작에 대해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하더라. 주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어가는 에너지가 필요한테 그런 것들이 충족됐을까 우려하더라”며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뒤이어 윤제문은 “촬영 스케줄이 타이트해서 힘들어 하시더라. 조연할 때는 쉬는 날이 있고 한데, 주연은 너무 힘들다더라”며 ‘주연’ 오달수의 고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