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깜짝 인터뷰] "사랑에 빠졌죠?" 코난 오브라이언, 출구 없는 '매력男' <한번 더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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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를 본 여성들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특급 카메오’ 코난 오브라이언이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8일(목)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의 유명 코메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깜짝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코난 오브라이언이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카메오 출연에 나선 연기 소감을 비롯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방한 일정에 대한 계기 등을 밝히고 있다.


그는 “한국의 써니 리 라는 팬이 과자와 편지를 보내주었고, 그로인해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히며 “공항에서 나를 환영해준 것이 내 인생의 가장 멋진 순간"이라고 극찬하며 "제게 일어난 가장 신나는 일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출연에 대해 “사실 배우가 꿈이었는데, 코메디언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 기회로 <한번 더 해피엔딩> 출연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 분들에게 코메디언이 만이 아닌, 진짜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또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이번 방한 일정을 환영해준 많은 한국팬들을 향해 “저와 저희 팀이 쇼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저희 쇼를 좋아해주고 큰 호응을 보내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항에서 저희를 맞이해주셨을 때, 정말 잊을 수가 없었다. 미국에 있는 저희 가족들과 친구들, 동료들이 한국에서 환영해주는 모습을 보고는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한국 팬들을 향해 “사랑해요”를 연발하면서 “지금 저를 본 모든 여자분들은 사랑에 빠졌다.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니다”는 깨알 같은 유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 9회에서 금붕어에 얼굴이 합성된 모습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8일(목) 방송될 10회에서는 ‘용감한 웨딩’을 찾은 코난 오브라이언과 장나라의 특급 만남이 담길 예정이다.



한국 팬들을 향한 코난 오브라이언의 깜짝 인사! 인터뷰 보러가기







iMBC연예 연예뉴스팀 | 영상 권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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