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원미경'을 소환한 드라마 <가화만사성>, 배우들 출연소감도 감동...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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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출연소감마저 감동이었다.


MBC 주말드라마 <엄마>를 이어갈 또 하나의 가족드라마 <가화만사성>이 드라마의 출격을 앞두고 배우들의 출연소감 인터뷰를 담은 예고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에 가장 먼저 등장한 배우 윤다훈은 "삼식아, 삼식아, 이 답답한 삼식아..."라는 대사와 이어지는 애드리브 연기로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자 극의 양념 역할을 할 '봉삼식' 캐릭터를 가장 먼저 맛보여줬다.


또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은 배우 김소연 역시 "결혼한지 한참 된 주부의 역할, 엄마의 역할을 늘 준비해왔다."는 말로 이번 드라마에서 그녀가 한층 깊어지고 성숙해진 모습과 연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케 만들었다.



1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원미경 역시 "다시 드라마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미국에서 살면서 집에서만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다른 드라마였다면 (출연 결심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로 14년만에 드라마 출연 결심을 하게 만든 <가화만사성>의 힘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미경의 남편 역으로 출연하게 될 베테랑 배우 김영철 역시 가족드라마로서의 <가화만사성>의 남다른 의미와 가치를 설명하며 출연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과정을 가슴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주말 드라마 <엄마> 후속으로 2016년 2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 <가화만사성> 배우들 출연소감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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