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엔젤스’가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의 제작발표회 현장과 배우 인터뷰가 공개됐다.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걸그룹 ‘엔젤스’로 뭉친 배우 장나라,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은 각자 맡은 포지션을 소개한 후, 환한 미소를 날리거나 귀여운 표정으로 눈을 찡긋하는 등 1세대 요정 걸그룹 다운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였다.

또한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말미에 ‘엔젤스’ Always For You 뮤직비디오가 방송됐다.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뽀얀 화면의 뮤직비디오 속 장나라,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그리고 산다라박은 실제 활동 중인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로 3회는 27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