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팬에서 연인으로’ 준수♥하니 비하인드 스토리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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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남자친구 김준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61회에서는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인 EXID 하니가 출연해, 2016년 초대형 열애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JYJ 김준수와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됐던 하니에게 MC들의 질문 공세가 펼쳐졌다. 먼저 윤종신은 “팬에서 연인이 됐는데, 남자친구로서 김준수는 어떠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하니는 “작년에 부담감 때문에 힘들었는데, 남자친구가 따뜻한 조언을 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아직은 개인의 행복을 쫓을때가 아니라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하니는 “나와 남자친구가 각자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인연이 있었다. 남자친구가 내 동영상을 보다가 이두희에게 들켰다. 그걸 계기로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가까워졌다”라고 고백했다.


윤종신이 “김준수는 어떤 사람인가?”라고 묻자, 하니는 “존경스러운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본 사람 중에서 제일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이다”라고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된 “심(心)스틸러” 특집에는 가모장제(?!) 시대를 선도하는 대세 심스틸러 개그우먼 김숙,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남심(男心)스틸러 EXID 하니, 누나들의 마음을 훔쳐간 여심(女心)스틸러 배우 곽시양, 시청자들의 웃음스틸러 황제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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