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금토일! 유재석, <나 혼자 산다>부터 <내 딸 금사월>까지 잡은 '3色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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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청자들을 홀린 ‘주말의 남자’, 유재석이 왔다!

유재석이 주말 예능과 드라마를 꽉 잡았다. 유재석의 활약이 <무한도전>을 넘어 <나 혼자 산다>와 <내 딸, 금사월>까지 이어졌다. 예능에서의 그는 누구보다 웃음에 힘을 쓰는 예능인이었고, 전현무가 만난 유재석은 인간미 넘치는 지인이었다. 또한 드라마 속 그는 전인화의 극중 수행비서와 천재 예술가로 분하면서 색다른 1인 2역을 선보이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금, 토, 일! 지난 주말을 ‘꽉’ 잡았던 유재석의 팔색조 모습, 과연 어땠을까?


▶ 국민 MC, 대기만성형 인간? '따뜻한 인간미는 기본!'

"20대에 멍하니 보낸 시간이 참 많더라고."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만난 유재석. 그는 '과거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에 좀 더 놀고 싶다(?)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제일 아까운 것이 시간이다. 20대 때는 주로 멍하니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일도 없었고, 나오라는 사람도 없었다. 나갈 곳도, 돈도 없었다. TV를 보면 속이 아프니까 보지도 않았다."라며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털어놨다. 하지만 언제나 그는 지인들에게 든든한 조언자였다. 전현무는 "3년 전에 프리랜서 선언 후 형님 집에 찾아갔을 때, '판단은 네가 해라'라며 조언해준 것이 기억이 난다"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 '유느님 잡고 싶다!' 이제는 부르는 게 몸값!

'잡고 싶다, 유재석! 잡았다, 유재석!'
그야말로 '부르는 게 값'이었다. <무한도전> 자선 경매에서 멤버들의 24시간을 걸고 라디오부터 예능, 드라마, 교양, 영화 등 각 분야의 제작진이 모여 멤버들을 영입했다. 특히 이날 가장 핫한 인물은 단연 유재석이었다. 평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도전하는 모든 분야에 열성을 다하는 그의 직업정신 역시 다양한 분야의 제작진들이 선호하는 이유였다. 그는 시작 1분 만에 다른 멤버들의 몸값을 훌쩍 넘기는가 하면, 드라마 팀에서 최종 낙찰된 그의 몸값은 무려 2천만 원이었다.


▶ "제가 수행비서 첫 날이라..." 성공적인데요?

#유재석, #연기, #성공적
<무한도전> 경매 이후 '언제쯤 나올까'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눈에 포착된 유재석! 거금을 기부하고 영입한 만큼, 그의 활약 역시 빛났다. 지난 22일(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 해더 신(전인화)의 수행비서이자, 까칠한 천재 화가로 분한 유재석의 모습은 '같은 사람, 다른 재미'를 느끼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무한도전>에서 그를 영입한 제작진은 자칫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할지도 모른다는 유재석의 우려에 "작가님이 특별히 유재석 씨를 위한 장면을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기대치를 높였다. 이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 그의 모습은 우려와 달리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언제나 뜨거운 열정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민 MC 유재석! 그의 다양한 모습들을 앞으로도 MBC에서 만나세요!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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