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 자신이 쓴 랩 가사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랩을 배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직접 쓴 랩 가사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전부터 랩을 배우고 싶었다던 예원은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미리 써놨다고 밝혔다.

이에 한해가 강예원이 쓴 글을 비트에 맞춰 랩을 했고, 예원은 감동한 듯 갑작스레 눈물을 흘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예원은 민망해진 듯 “노래가 감동이었다“며 한해를 향해 ”목소리가 슬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민석은 “가사가 나한테 하는 말이구나... 우리 둘 사이 스토리를 담고 있는 내용이라서 더욱 감동이었다. 좋아서 할말을 잃었다”고 밝혔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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