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순배가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유아인을 극찬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52회에서는 ‘차세대 신스틸러’인 24년차 배우 차순배가 출연해, 영화 <사도>에서 함께 호흡했던 유아인의 연기 열정에 대해 칭찬했다.
MC인 김구라가 “<사도>에서 무슨 역할이었나?”라고 묻자, 차순배는 “유아인 옆에 계속 붙어있는 박 내관 역할을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순배는 “유아인은 노력하는 천재인 것 같다”라며 <사도>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영화에서 유아인이 돌에 머리를 박는 장면이 있어 스펀지를 깔아뒀었다. 하지만 유아인이 실제 돌에다가 머리를 박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통 배우라면 멈췄을 만한데, 유아인은 피가 흘러도 계속하더라. 그래서 영화에 나온 피가 실제 피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된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에는 뮤지컬계의 한류스타 김법래, 연극무대를 넘어 충무로까지 접수한 차세대 신스틸러 차순배, 연극과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는 최병모,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닌 김재화가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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