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웃음장례식' 치른 이유? "박명수의 실종된 웃음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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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사냥꾼’ 박명수가 몰락 위기에 처했다.

박명수는 평소 MBC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에서 자칭 ‘웃음사냥꾼’으로 통했으나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웃음사냥꾼이 아닌 웃음사망꾼’이라고 굴욕을 당했기 때문.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의 실종된 웃음을 애도하며 ‘웃음 장례식’을 치렀다. 장례식장에는 평소 박명수와 친분이 있는 지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는데, 톱 가수, 개그맨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물론 실제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이어 박명수를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큰 웃음을 사냥하고자 거리로 나섰다. 활과 그물을 들고 ‘웃음사냥꾼’으로 변신한 그들은 SNS를 통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가 하면, 아는 지인을 총 동원하여 웃음을 사냥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고 하는데. 과연 박명수는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아 부활시킬 수 있을 것인지.

<무한도전> ‘웃음사냥꾼’특집은 오늘(3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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