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육성재에게 ‘키스 불발 사건’을 추궁했다.

1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조이 커플이 강인과 엠버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이를 따라나선 육성재는 강인과 엠버를 만났고 조이와 같은 소속사인 강인과 엠버는 처가 식구를 자청하고 나섰다. 이에 육성재는 강인을 향해 “형님”이라 칭했고, 엠버에게는 “처형”이라 불렀다.


‘처형’이란 말을 알지 못하는 엠버는 “처형이란 말은 욕 아니냐?”고 물었고, 강인은 “니가 욕처럼 느끼면 욕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인은 육성재에게 지난 번 ‘키스 불발 사건’에 대한 얘기를 언급하며 “니가 할 것처럼 하지 않았냐. 조이를 뽀뽀에 환장한 애처럼 보이게 했냐”며 버럭했고, 당황한 육성재는 안절부절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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