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광희 VS 홍진경, ‘우주 문자’ 쏟아져 나오는 맞춤법 대결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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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와 홍진경이 맞춤법 퀴즈 대결을 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광희와 홍진경이 맞춤법 테스트로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바보전쟁 게스트 섭외를 위해 뇌순녀·뇌순남들을 찾았다. 첫 번째 후보인 홍진경은 “요즘 바로크 미술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심이 있다”며 자신은 뇌순녀가 아니라고 부정했다.

홍진경은 바보전쟁에 합류하기 위해 광희와 맞춤법 테스트를 받았다. ‘귀띔’이 정답이었던 첫 번째 문제에서 홍진경은 ‘귀뜸’이라고 적어내며 정답임을 확신했다. 이어 광희가 적어낸 기상천외한 정답이 공개됐고 홍진경은 탄식하며 “너 그런식으로 웃기려고 하지마라. 80년대도 이런 개그는 안했다”며 면박을 주었다.

이에 광희는 “귀뜨흠”을 강조하며 정답이라 우겼고 보다 못한 박명수가 ‘귓듬’이라고 적었다. 홍진경은 “이 오빠 나보다 더 심하다”며 폭소했다. 곧 유재석이 정답을 공개하자 홍진경이 “미음 히음이 어디 있느냐, 받침에”라고 말해 유재석을 충격에 빠뜨렸다. 광희는 “히긋! 히긋! 히긋!”하며 홍진경을 교정하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 니은, 디귿도 모르는데 한글을 쓰고 있다”며 “세종대왕님께 송구스럽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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