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화연이 김석훈의 결혼을 반대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윤정애(차화연)가 김영재(김석훈)와 이세령(홍수현)의 결혼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를 찾아온 현숙은 정애가 봐두었던 신혼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저 얘 그런 집에 못 살린다. 열여덟 평도 싫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이어 “양가가 서로 힙을 합쳐 33평짜리 전세를 얻자. 저희가 반 대겠다. 형편이 여의치 않으면 저희가 다 내겠다”고 제안했지만 정애는 탐탁치 않은 표정이었다.

정애는 가까스로 입을 떼 “이 결혼 없었던 일로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나 생각 바꿀테니 너도 우리 아들 포기해”라고 놀란 세령을 향해 말했다.
“너는 집 얘기 말곤 관심이 없느냐. 세령이 어머님도 금지옥엽 딸 시집 보내신다는 분이 영재 아버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무슨 일 하다가 젊은 나이에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는 궁금하지 않느냐”는 정애의 말에 당황한 모녀는 말을 잃었다.
그 때 마침 세령을 찾으며 들어온 영재에 정애는 “엄마 이 결혼 깨자고 말씀드렸다”고 말했고 이에 영재는 “엄마까지 왜 그러느냐”며 휘둥그레 놀란 눈을 해 물었다. 정애는 영재에 “너는 결혼할 자격 없다. 결혼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며 단호하게 이야기를 끝냈다.
한편,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스럽게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엄마>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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