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고마웠다고” 이연희-한주완 과거 돌아보며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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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와 한주완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상념에 잠겼다.

9월 15일 방송된 MBC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강주선(조성하)과 김자점(조민기)을 잡을 계획을 세운 두 사람은 잠시 지난 날을 돌이켜봤다.

역적을 잡을 기회를 앞두고 자신을 염려하는 정명(이연희)에게 인우(한주완)는 “이 와중에도 제 아버지가 아니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달라질 건 없지만요”라며 자조적인 미소를 띄운다. 정명은 그런 인우에게 “미안합니다. 매번 나리께 그런 마음입니다. 이 힘든 길을 같이 가자는 것이..”라며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인우는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게 아닙니다. 제가 선택한 길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까요”라고 정명을 달랜다. “그런 말보다 고마웠다고 해주십시오”라는 인우의 위로에 정명은 몸둘 바를 모르고 미안해한다.

짝사랑에서 동지로, 인우와 정명은 끝까지 함께할 수 있을까. MBC월화특별기획 <화정>은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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