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백성현의 죽음에 대해 김민서를 추궁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인조(김재원)는 소현세자(백성현)의 죽음이 조소용(김민서)와 김자점(조민기)이 벌인 일임을 알아차린다.



소현세자의 죽음에 충격받은 인조는 “처음부터 이상했다. 네가 이형익을 세자에게 들인다고 할 때부터”라고 조소용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나 조소용은 “전 아닙니다. 전하의 명도 없이 어찌 그리 망극한 짓을 하겠습니까”라며 발뺌한다. 한술 더 떠 조소용은 “이 일은 저와 좌상에게 덮어씌우셔선 아니 됩니다. 그것은 전하의 명임을 인정하는 셈이 되니까요”라며 도리어 큰소리친다.

인조는 조소용의 뻔뻔한 태도에 화를 낼 힘조차 잃는다. MBC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