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완이 숙취로 후폭풍을 단단히 겪었다.
9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동완은 전날의 과음으로 숙취에 시달렸다.
평소보다 늦게 일어난 김동완은 전날의 기억이 나지 않아 괴로워하며 친구에게 전화해 “나 에 어떻게 왔니”라며 물어봤다. 친구는 “너 기억력 떨어졌다. 술 그만 먹어. 택시에 태웠는데 너 못들어갈 거 같았어”라며 알려줬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안고 일어난 동완은 물구나무서기를 해 산소공급으로 두통을 해소하고, 시원한 결명자차를 마셔 속풀이를 했다. 택배 상자를 발견한 동완은 다른 친구에게 전화해 “네 닭강정이 왜 여깄냐”고 묻고, 친구는 어이없어 하며 “먹겠다고 들고 갔잖아”라고 알려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완의 숙취해소와 음식보관법, 황석정의 드라마 준비, 힙합가수 도끼의 일상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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