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이연희, 난 힘이 필요하다!” 이민호, 대담한 고백

주소복사|스크랩


이민호가 이연희에게 힘에 대해 역설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봉림대군(이민호)은 정명(이연희)에게 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힘이 필요합니다. 마마에게 힘이 있으십니까”라는 정곡을 찌르는 봉림대군의 물음에 정명은 “가장 아프고 가장 무서운 질문을 던지는군요. 가장 자신이 없던 그 말을”이라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정명은 곧 “강주선이 가진 힘, 그것이 저하나 백성을 위해 쓰이겠습니까”라고 되묻는다.


봉림대군 역시 지지 않고 “뜻은 알지만 세자저하를 잃은 후에 그것이 무슨 소용입니까. 당장 잃을 상황에 언젠가, 훗날엔, 이것이 무슨 소용입니까”라고 응수한다. “그것을 이뤄줄 수 있는 것이 강주선(조성하) 대감”이란 봉림대군의 말에 정명은 난감해한다.

봉림대군과 목표는 같지만 방향이 너무 다른 정명, 과연 두 사람이 함께할 수 있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