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 김재원-백성현 ‘위기의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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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과 백성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8월 3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인조(김재원)은 소현세자(백성현)이 어렵게 성사시킨 맹약을 파투냈다.

소현세자는 “아바마마. 이러시는 연유가 무엇이옵니까. 무엇이든 소자의 잘못이오니 일을 되돌려 주십시오”라며 엎드려 절규한다. 그러나 인조는 그런 소현세자에게“전하라 하거라. 나는 너에게 아바마마라 불릴 이유가 없어!”라며 매몰차게 대한다.




인조는 “그래, 너의 잘못이다. 넌 이제껏 이 아비를 기망하고 우스이 여겼어!”라며 소현세자를 비난한다. “정명공주! 네가 그동안 공주와 내통해온 것을 모를 줄 아느냐. 자식인 네가 그러는데 누가 날 섬기겠는가”라며 인조는 울분을 쏟아낸다.

억울할 뿐인 소현세자에 대한 오해를 과연 인조가 풀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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