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조와 소현세자를 둘러싼 피의 역사 예고?’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이 소현세자(백성현)가 인조(김재원)의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소현세자는 인조 앞에 무릎을 꿇은 채 간절하게 뭔가를 호소하고 있지만, 인조의 태도는 싸늘하기만 하다. 오히려 인조는 눈물을 머금은 소현세자의 모습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있어 향후 두 사람의 갈등이 깊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사는 “3막의 대립이 시작되는 중요한 장면인 만큼 현장에는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김재원의 폭발적인 분노 연기와 백성현의 처절한 눈물 연기가 촬영장을 압도시켰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과연 소현세자와 인조의 깊은 갈등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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