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깨알 재미 선사한 깜짝 무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별책 부록’

주소복사|스크랩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깜짝 무대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무대’로 깜짝 무대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메라 작동 불량이 일어나는 돌발 상황에 유재석은 관객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에 댄스 요청이 이어졌고 유재석은 “클래식 춤을 보여 드리겠다”며 메뚜기 춤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가요제 별책 부록’ 같은 시간에 관객들은 모두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별책 부록’은 메뚜기 춤으로 끝나지 않았다.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무대’를 준비한 것. 3위로 꼽힌 GD와 박명수의 ‘바람났어’ 무대가 시작됐다. 박명수와 GD는 4년 전보다 한층 더 여유로운 무대를 보였고 아이유의 지원 사격까지 합쳐져 후끈한 열기가 그대로 이어졌다. 이어 ‘시청자가 다시 보고 싶은 무대' 2위를 차지한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 무대가 시작됐고 관객들은 ’니노 막시무스 카이저 쏘제‘를 외치며 축제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1위를 차지한 유재석의 ‘말하는 대로’가 이어졌다. 파트너였던 이적과 함께 텅 빈 공연장에서 보였던 무대였다. 큰 목소리로 화답하는 관객들과 함께 다시 만난 ‘말하는 대로’는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