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심형탁이 자신의 특이한 금연비법을 공개하며, 모든 출연진들을 웃음에 빠트렸다.
윤종신은 심형탁에게 "담배를 피고 싶을 때 어떻게 하냐?"고 질문 한 바 있는데, 이에 심형탁은 묻는 말에 대답을 제대로 하지 않고, 딴 소리를 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특유의 여성스러운 제스쳐를 취하며 "너무 긴장이 되서"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긴장을 푼 뒤, 심형탁은 "담배 피고 싶을 때 손 모양을 해서 이렇게 빨아들이면 된다. 칼바람을 끝까지 넣는다. 그러면 속이 시원하게 뚫린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매일 하는 동작을 보여줬는데,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이에 모두 '심형탁의 칼바람'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종신은 "모양새는 안 좋네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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