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혜성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던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갑작스러운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성은 "어렸을 때 태권도를 했었다. 나름 부산에서는 잘했다"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MC들은 발차기 시범을 요청했고, 김혜성은 발차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하필 이때 바지가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가랑이 부분이 터져, 속옷이 보이는 '웃픈'상황까지 발생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이 덕분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가 됐다.
이를 수습하고자 김혜성은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자 했지만, 이내 곧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고개를 숙여야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