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유선이 김성균의 에피소드를 폭로하며, MC들과 패널들을 웃음에 빠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선은 당시 김성균이 "'이웃사람하면 생각나는 게 있는데'라며, 늘 운을 띄우곤 했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이는 김성균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자랑거리였던 것.



이어 유선은 "그래서 상을 탔냐고 물어봤더니, '에이, 받았죠 누나!'라고 말했다"며 김성균의 '깨알 자랑'을 폭로하기 이르렀다. 이에 김성균은 부끄러워 차마 고개도 들 수 없는 상황.

본격적인 깨알자랑 이후에도 계속해서 3~4번 정도 자랑이 계속 됐다는 후문.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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