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균, "아내 뒤에 숨어 눈물…뽀로로 보고 감수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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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여린 남자!’

김성균이 강한 남성의 향기와는 상반되는 여린 ‘소녀감성’을 고백했다.

12일(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성균이 TV만화 <뽀로로>를 보며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평소 상남자 이미지를 풍기던 김성균은 흰 셔츠와 안경으로 부드러운 아티스트의 느낌을 강조하고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이후 그는 극중 배역을 잊게 만드는 솔직하고 담백한 반전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이어 MC 윤종신은 “소녀 감성이 있다고 들었다. 심지어 뽀로로를 보면서도 눈물을 흘렸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김성균은 뽀로로 시청 도중 감수성이 폭발해 눈물을 흘리게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고 한다.

이어 김성균은 “드라마 같은 걸 봐도 집사람은 울지 않더라. 근데 저만 우니까 안 들키려고 했다”라며 아내의 뒤에서 몰래 숨어 눈물을 닦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소녀감성’의 소유자 김성균이 뽀로로를 보고 눈물지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남궁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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