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장용, 윤박 친자 의심 '출생의 비밀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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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이 윤박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희라(김미숙)에게 걸려온 혜진(장영남)의 전화를 대신 받는 태수(장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솔(이성경)이 인사간다는 소식에 분노한 혜진은 전화에 대고 다짜고짜 “오늘 강이솔 인사 온다면서요? 선배가 이러면 경고한대로 회장님께 닥터 박(박재준-윤박)에 대해 다 말씀드리겠다. 제발 우리 사이 이렇게 안 끝나게 기다려 달라. 내가 알아서 강이솔 정리하겠다.”고 말한 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혜진의 말에 태수는 얼마 전 우연히 엿들었던 혜진과 희라의 대화를 떠올렸다. 당시 혜진은 “회장님께 다 말씀드리겠다. 선배가 28년 전에 회장님께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그리고 박재준 출산에 어떤 비밀이 얽혔는지...”라고 희라를 향해 분노어린 협박을 한 바 있다.

이어 생각에 빠진 장용은 희라를 향해 아무 일 없다는 듯 행동했지만, 재준의 사진을 보며 의심어린 눈빛을 보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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