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사기꾼! 쓰레기!" 장영남, 이형철 실체에 넌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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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이 이형철의 과거 행실을 알고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최혜진(장영남)이 레나정(김성령)을 만나 과거 서인철(이형철)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레나와 만나고 병원으로 돌아온 혜진에게 인철은 “당신하고 같이 먹으려고 기다렸다.”며 케이크를 꺼내 들었다.


혜진은 “이거 나 주려고 기다렸니?”라고 물었고, 인철은 “그럼~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데...”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혜진은 인철의 얼굴에 케이크를 덮어 씌웠고, “레나정에게 다 들었다. 순진한 애 꼬셔서 어떻게 버렸는지!”라고 전했다.

이어 인철이 레나정과의 과거 관계에 대해 어설픈 변명을 늘어놓자 분노한 혜진은 “사기꾼! 쓰레기! 유라(고우리) 결혼하면 정말 이제 당신 뒤도 안 돌아보고 싶다! 어우~ 저질!”라며 넌더리를 쳤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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