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당의 입은 이연희, 고고한 매력…'공주로 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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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가 다시 공주로 돌아올까?

21일(화)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은 30회 방송을 앞두고 정명공주(이연희)가 당의를 입고 능양군(김재원)과 마주하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9회, 능양군이 김자점(조민기)을 비롯한 이귀(장광), 김류(박준규) 등과 함께 인조반정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차승원 는 반정을 눈치채고 스스로 하야를 선택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명이 공주로서의 위엄이 드러나는 자줏빛의 당의를 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목대비(신은정)도 흰 소복이 아닌 옥빛의 당의를 입고 있어 인조반정이 성공함에 따라 두 사람의 신분이 복권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정명과 인목이 마주하고 있는 능양군 역시 빨간색과 금색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곤룡포를 입고 있는 모습을 통해 과연 그가 공식적으로 왕위에 오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어 정명이 능양군을 서슬 퍼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능양군 역시 비웃음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신경전이 계속될 것을 암시하고 있다.

제작사는 “인조반정 이후 정명과 능양군이 본격적인 대립을 시작한다. 최고 권력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는 능양군과 이에 대항하는 정명, 두 사람의 물고 물리는 첨예한 대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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