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팔자걸음으로 걷는지 팬들은 모를 걸요~?”

7월 19일(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복면가왕> 출연 당시 정체를 숨기기 위한 비화를 전했다.


정은지는 최근 <복면가왕>에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로 출연해 실력의 재조명을 받았다. 당시 정은지의 남다른 감성과 고도의 표현력에 모두들 혀를 내두를 무렵, TV 앞을 조마조마하게 지켜본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에이핑크 멤버들이었다.

멤버들은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정은지를 위해 “걸음부터 조심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정은지는 걸음걸이부터 신경을 썼다고 밝히며 “제가 팔자걸음으로 걷는지 팬들은 모를 거다”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이미 다 알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며 <복면가왕> 출연 이후 실력파 보컬로 재조명을 받은 정은지가 과연 앞으로 컴백한 에이핑크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

한편 스타들의 이색 본모습을 안방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