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포로로 전락한 서강준의 운명은?
13일(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측이 홍주원(서강준)이 처형대에 오른 일촉즉발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전쟁 포로로 잡혀있던 주원이 처형대에 오른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투성이인 주원은 목에 올가미를 건 채, 처형대 위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주원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후금 병사들의 우악스러운 손길과 공포심이 가득한 주원의 눈빛이 대조를 이루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본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촬영장에서는 실제 처형 현장과도 같은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서강준은 밧줄에 의해 목이 쓸리는 등 여러 가지 악조건 가운데서도 감정을 잃지 않는 집중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지난 회 정명-주원-인우의 삼각 로맨스에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오는 27회에는 이들의 위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일어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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