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뜬금없는 자문위원들의 자랑 “아이유 나랑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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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거렸다.

7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2015년 무한도전 가면 무도회'특집으로 꾸며져 가요제 출전하는 가수들을 공개했다.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가 등장하자 자문위원과 멤버들은 정체를 추리하느라 고민에 빠졌다. ‘아이유’라는 추리가 나오자 자문위원들은 각자 자신의 친분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적은 “아이유는 저와 굉장히 가깝습니다. 나온다면 미리 문자주지 않았을까”라고, 유희열은 “저와 함께 광고도 찍었어요”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 모습에 멤버들은 “자문위원들이 아는 게 없어요” “기술적인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한술 더 떠 “난 드라마를 같이 해서 아는데 아이유 아닌 거 같다. 내가 몸선에 예민한데 아이유가 아니다”라는 확신을 보였다. 그러나 알고보니 정말 아이유여서 박진영은 친분 과시가 무색해졌다.

이날 방송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스타일로 진행해 가요제에 출전하는 가수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 멤버들이 정체를 밝히는 형식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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