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봉선이 김제동의 매력에 흔들렸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로맨스가 필요해> 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섭외한 지인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봉선은 김제동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호감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신봉선은 김제동의 팔짱을 끼며 "오늘 되게 잘생겼다"라며 실감나는 커플 연기를 펼쳤고 이에 김제동은 신봉선의 머리를 쓰담쓰담하며 "밥 먹었냐?"라며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신봉선은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순간 내 남자 같은 느낌이 들었어"라며 수줍은 고백을 했고 이후 호감도 테스트를 위해 측정한 심박수가 85까지 올라가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멤버들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유재석은 "진짜 연인이 아닌가 착각했어"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지만 모든 게스트가 실제 소개팅을 거부해 웃지 못할 헤프닝으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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